SR&P Vol. III: MEA CULPA
SATANIC RITUAL & PERVERSION VOL. III
MEA CULPA

붉은 노이즈가 안구를 짓이긴다.
찢겨진 고해성사, 파열되는 금기.
죽어버린 신의 자리에 박힌 녹슨 단검.
비명은 선율이 되고 상처는 그림이 된다.
타락한 육체의 성찬에 초대하노니.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나의 가장 큰 탓이로소이다.

심연의 진동에 몸을 맡겨라.
구원 따위는 이 소음 속에 박멸되었으니.

[ LINE UP ]
Forbidden403Error (Matrix)
Dagger Wound (USA)
Lucy Valentine
K-Supermotel
Sabbaha

[ INFO ]
Mudaeruk
2026. 02. 28. (SAT)
Open 18:00 / Start 18:30
Adv 20,000 / Door 30,000

※ 관람 시 유의사항 ※

1. 본 공연은 만 18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2. 본 공연은 고음량 사운드가 포함되어 있어 관람에 불편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청력 보호를 위해 공연장 입구에 1회용 귀마개가 비치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자유롭게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본 공연에는 라이브 퍼포먼스의 일부로 과격한 신체 표현, S&M적 연출, 출혈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각적 자극에 민감하신 분들께서는 관람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공연의 원활한 진행과 관객 안전을 위해, 사전 협의 되지 않은 돌발 행동 및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행위는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SR&P III: MEA CULPA
※ 공연 소개 ※

Mea Culpa는 소리와 공간, 그리고 육체를 매개로 한 하나의 의식적 경험이다. 둠, 고스록, 하쉬 노이즈 등 서로 다른 극단적 사운드가 한 무대에서 교차하며, 각 아티스트는 ‘고백’과 ‘속죄’라는 공통된 개념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한다. 이 공연은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 반복되는 저주파와 왜곡된 소리, 그리고 육체적 표현을 통해 관객의 신체 감각과 인식을 직접 자극한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는 느슨해지고, 관객은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의식의 일부로 포함된다. 익숙한 라이브 형식에서 벗어난, 밀도 높고 불편하지만 쉽게 잊히지 않는 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T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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